[이승기 – 해피엔딩]…결비
너무도 눈부신 그대라서
닳아 버릴 것 같아 보기도 아깝죠~음
너무도 부드러운 그대라서
녹아 버릴 것 같아 더욱 힘껏 껴안죠~
내가 이렇게 겁이 많은 사람인 걸
그대 만나기 전엔 미처 알지 못했죠..
아름다운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품안에서 언제까지나~~
다신 아프지 마요 다신 울지도 마요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대가 떠나는 꿈을 꾸면
꿈에서 깬 후에도 가슴이 아팠죠~음
그대가 한참을 앓았던 때에도
대신할 수 없어 마음이 다 헐었죠..
내가 이렇게 눈물 많은 사람인 걸~
그대 아프기 전엔 미처 알지 못했죠
아름다운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품안에서 언제까지나~~
다신 아프지 마요 다신 울지도 마요
행복하게 해줄게요..
못된 세상과 아무 상관없이
고운 그대를 지키고 싶어~~
내게 보이는 나와 그대가 보는 내가
항상 같은 모습 될 수 있도록
그대 기댈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
행복하게 해 줄게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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