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 (+) 続・くだらない唄

BUMP OF CHICKEN ☆ 続・くだらない唄

湖の見えるタンポポ丘の櫻の木の下で
미즈우미노미에루탐포포오카노사쿠라노키노시타데
호수가 보이는 민들레언덕 벚꽃나무 아래서

下ろしたてのコ-トのポケットに手を入れて
오로시타테노코-토노포켓토니테오이레테
새로 사고 처음 입은 코트주머니에 손을 넣고서

數年前にもこの場所で同じポ-ズしていた事
스-넨마에니모코노바쇼데오나지포-즈시테이타코토
수년 전에도 이곳에서 같은 포즈를 하고있었던걸

思い出してやっと實感「僕は歸って來た」
오모이다시테얏토직캉「보쿠와카엣테키타」
떠올리며 겨우 실감「난 돌아왔어」

積もった落ち葉が踏まれて音をたてたあの日と同じ乾いた音
츠못타오치바가후마레테오토오타테타아노히토오나지카와이타오토
쌓여있던 낙엽이 밟히며 소릴 냈어 그 때와 같은 메마른 소리

昇った朝日に手を振り夢を見たあの日が重なる中
노봇타아사히니테오후리유메오미타아노히가카사나루나카
떠오르는 아침해를 향해 손을 흔드는 꿈을 꿨어 그 날이 겹쳐지는 사이

この手は振れない大事なモノを落とし過ぎた
코노테와후레나이다이지나모노오오토시스기타
이 손은 버릴 수 없는 소중한 것을 너무도 많이 떨어뜨렸고

この眼は余りに夢の見過ぎで惡くなった
코노메와아마리니유메노미스기데와루쿠낫타
이 눈은 너무나 꿈을 쫓던 나머지 나빠졌어

あの日と違うのは 僕だけ
아노히토치가우노와보쿠다케
그 날과 다른 건 나 하나뿐

電車に乘って 2時間ちょっとの都會に出て來た
텐샤니놋테니지캉춋토노토카이니데테키타
전차를 타고 2시간 조금 걸리는 도시로 나갔어

小さなそのプライドを見せてやろうとした
치이사나소노푸라이도오미세테야로-토시타
작은 그 자존심을 보여주마 했어

電車に乘って2時間ちょっといつでも歸れると
텐샤니놋테니지캉춋토이츠데모카에레루토
전차를 타고 2시간 조금이면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다고

輕く考えていたのがそもそもの間違いだった
카루쿠캉가에테이타노가소모소모노마치가이닷타
가볍게 생각했던 게 애초의 실수였어

ここで手にした”輝かしいどうのこうの”に
코코데테니시타”카가야카시이도-노코-노”니
여기서 손에 넣었던”빛나는 이것저것”에

それよりも輝かしい あの日が
소레요리모카가야카시이아노히가
그것보다도 빛나던 그 날이

見事に壞されていくようで 怖くって何度も確かめてみる
미고토니코와사레테이쿠요-데코와쿳테난도모타시카메테미루
완전히 부서져 버리는 것 같아 두려워서 몇 번이고 확인해봐

この手に今までつかませた願いのカケラも
코노테니이마마데츠카마세타네가이노카케라모
이 손으로 지금까지 꼭 쥐었던 바램의 조각도

この眼に今までにらませた明日の行方も
코노메니이마마데니라마세타아시타노유쿠에모
이 눈으로 지금까지 노려보게 했던 내일의 행방도

壞されちまうのか? 間違っていたのか?
코와사레치마우노카?마치갓테이타노카?
부서져 버리는 걸까? 잘못되어 있었던 걸까?

湖の見えるタンポポ丘の櫻の木の下で
미즈우미노미에루탐포포오카노사쿠라노키노시타데
호수가 보이는 민들레언덕 벚꽃나무 아래서

手頃なヒモと 手頃な台を 都合良く見つけた
테고로나히모토테고로나다이오츠고-요쿠미츠케타
적당한 끈과 받침대를 때마침 발견했어

半分ジョ-クでセッティングしてそこに立ってみた時
함분죠-쿠데셋팅구시테소코니탓테미타토키
반쯤 장난으로 설치하고 그곳에 서봤을 때

マンガみたいな量の淚が溢れてきた
망가미타이나료-노나미다가아후레테키타
마치 만화처럼 눈물이 흘러 넘쳤 왔어

數年前にもこの場所でよくこっそり泣いたっけ
스-넨마에니모코노바쇼데요쿠콧소리나이탓케
수년 전에도 이곳에서 곧잘 남몰래 울곤 했었지?

”あのコにふられた”だとか 可愛いもんだったけど
”아노코니후라레타”다토카카와이이몬닷타케도
”그 애한테 차였어”라는 이유던가 귀여웠었지만

數年前と同じ氣持ちで朝日を待ってんだ
스-넨마에토오나지키모치데아사히오맛텐다
수년 전이랑 같은 기분으로 아침해를 기다리고있어

あの やたらとくだらない唄も唄いながら
아노야타라토쿠다라나이우타모우타이나가라
그 엄청 시시한 노래도 부르면서

原因不明の淚を流しながらあの日の氣持ちで 朝日を待つ
겡인후메-노나미다오나가시나가라아노히노키모치데아사히오마츠
원인 모를 눈물을 흘리며 그 날의 기분으로 아침해를 기다려

また手を振れるかな夢が見えるかな
마타테오후레루카나유메가미에루카나
또 손을 흔들 수 있을까 꿈을 꿀 수 있을까

景色に色が付く
케시키니이로가츠쿠
경치에 물들어

この手がゆっくり僕の右上で 弧を描いた
코노테가육쿠리보쿠노미기우에데호오카이타
이 손이 천천히 내 오른쪽 위에 활모양을 그렸어

この眼が辛うじて飛んでいく綿毛を見送った
코노메가카로-지테톤데이쿠와타게오미오쿳타
이 눈이 가까스로 날아가는 솜털을 쫓았어

この手が今まで落としたモノは拾えるかな
코노테가이마마데오토시타모노와히로에루카나
이 손이 지금까지 떨어뜨렸던 건 주울 수 있을까

この眼が今でもギリギリで見えていて良かった
코노메가이마데모기리기리데미에테이테요캇타
이 눈이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보여서 다행이야

あの日と違うのはヒゲの生えた顔ぐらいさ
아노히토치가우노와히게노하에타카오구라이사
그 날과 달라진 건 수염이 늘어난 얼굴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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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続・くだらない唄』BUMP OF CHICKEN 弾き語り【kanta】
くだらない唄/BUMP OF CHICKEN
bump 続・くだらない唄 Guitar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