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볼 순 없지만
분명히 느낄 수 있어
무엇을 원하는지
마음을 볼 순 없지만
누구나 알 수가 있어
무엇을 말하는지
사랑할 때마다 상처가 늘어서
두려움의 벽은 높아만 가고
그 안에 숨어서 그대가 나를 불러도
한참을 그렇게 망설이고 있었지만
my story my story
닫혀버린 맘 열고서
그대만이 날 다시 웃게 해
my story my story
지쳐버린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날 노래하게 해
아무리 힘껏 안아도
잡을 수가 없었어
변해버린 마음은
또 다시 잃게 될까봐
못 본 체 했었지
사람도 내 사랑도
잡힐듯 하다가 멀어져만 가는 꿈
세상은 기다려 주는 법 없고
소중한 것들은 모두다 떠나갔지만
시간은 한번도 돌아오지 않았지
my story my story
닫혀버린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날 다시 웃게 해
my story my story
지쳐버린 시간 속에서
그대만이 날 노래하게 해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같은 곳에서 끝맺을 수 있게
그런 사랑으로 지킬 수 있게
my story my story
my story my story
my story my story
my story my story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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