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 이승철 – 잊었니 (신들의 만찬ost)

더 이상 두려워 않기로 했어
그렇게도 널 기다려 왔지만
가눌 수 없는 너의 남겨질 기억들도
이젠 더 두려워 않기로 했어
그토록 오랜시간동안 남겨질 너의 기억
헤픈 눈물속에 묻어둔 채로
그래! 한번만이라도 제발 단 한번이라도
다시 내게로 와준다면 내맘을 알 수 있을까?
그대여!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음을 느끼던 날
그대없인 너무 초라한 날 위해 돌아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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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
이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