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전화 소리에 깨어 밀린 작업들을 하네요
시간에게 쫓겨 하룰 보내고 여태 내가 이렇죠
요즘 들어 잠이 오지 않아요 끊었던 담배 생각이 나
나를 다그치며 걱정할 그대 아직도 내게 올 것 같은데
수많은 기억의 전부인 한 사람 비워도 비울 수가 없어 뒤척이죠
날 떠난 뒤 애써 묻어둔 사랑이 다시 차오르면 또 그리워요
그래도 두 번은 안될 사랑이라서 불러보네요 그대 한 사람
평범한 사랑을 줄 수 없어서 자꾸 그댈 외롭게 했죠
불안했던 내 맘 상처가 되도 말없이 감춰왔을 그댄데
Bridge)
수많은 기억의 전부인 한 사람 비워도 비울 수가 없어 뒤척이죠
날 떠난 뒤 애써 묻어둔 사랑이 다시 차오르면 또 그리워요
그래요 내 남은 사랑도 이제는 소용없겠죠 오~
오랜 시간 그댈 알고 죽을 만큼 사랑하고 평생토록 이별을 앓죠
나 다시 태어나 사랑한다면 단 한번 그대 한 사람을 만나기를
날 스쳤던 그대가 아닌 사랑과 이별은 모르겠죠 상관없죠
그 때엔 모른 척 말고 돌아와줘요 그대 한 사람 그대 한 사람
다시 그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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