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너의어깨 위엔 달빛만
어릴적 두고온 꿈처럼 부서져
곤히 잠든 네 작은 얼굴엔
고단한 삶의 무게가 서려 있구나
무척 힘들거야 난 이해할 수 있어
감당키 어려운 그런 날도 있었지
하지만 넌 잘 견뎌온거야
세상이라는 이 험한 곳에서
이세상에 그무엇보다도
내겐 커다란 위로가 되는 너
그런 니가 쓰러져 버리면 난 어떡해
내삶의 보람은 너 뿐이걸
무척 힘들거야 난 이해할 수 있어
감당키 어려운 그런 날도 있겠지
내가 항상 너의 곁에 있을께
고단한 너의 발길이 쉬어갈 수 있도록
너의 모습이 초라하다 생각진 마
넌 충분히 아름다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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