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굴 만난지가 얼마나 됐나? 마지막
으로 기념일 따위를 챙긴 날이 기억도 안 나지만
하나는 확실해 우리 둘은 서로가 이젠
지쳐가는 걸 뛰어넘어 조금씩 각자에게 무관심해
맞지, 내 말이 거의? But you don’t runaway from me
하나에서 둘로 나눠버리는 짓 두렵네 솔직
히 무뎌진 설레임 허나 침대 위에서 Play,
우리 둘의 몸이 기억하고 있어 우리둘의 떨림, that wave
밀고 당기기란 없어 연인 사이지만
허나 헤어지질 못해 ‘정’은 남아있지 봐,
내가 지금까지 한 말 모두 동의할 걸 알아
이게 잘못된 거 안다만 왜 관두질 못할까?
Why? ‘정’으로 사귄다는 친구들의 말에
그냥 헤어지라 귀뜸해준 난데 막상 내
상황 되곤 말해 “헤어지지 말자” damn
Fuck, 난 왜이렇게 이기적인 인간일까 왜?
온도는 점점 내려가지 멀어
지는 거리감, 어딘가 달라졌어
여기까지 상황은 누구 책임일까? Uh?
온도는 점점 내려가지 멀어
지는 거리감, 어딘가 달라졌어
여기까지 상황은 누구 책임일까? Uh?
나중에 대화를 하자고? 얘기를 꺼냈어 아까도
바쁘지도 않잖아 넌 일이 있다면서 또 바빠 보
이는 척, 친구들을 만나고 다니잖아 나 다 안다고
잔소리 아냐 스물후반이잖아 정신 차리고 살자 좀
뭐? 전부 내 잘못이라고?
1부터 10까지 다 You ain’t got no damn fault?
지금 장난치는 게 아냐 Double D는 더 아냐
죽일 놈? No 이건 우리 둘의 현실이며 똑바로 봐야 돼
언제부터, 너는 너의 하루를 숨기기 시작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가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 다
말했어 가지가 많은 나무가 아니라 언제나 니가
생각하듯 바람을 핀 적은 절대로 없지 난
그렇다고 너에 대해 의심하는 건 아니야 ‘숨기
지 마’라 말하는 것뿐 지금 나와서 Talk to me
잠시 멈출 필요 있어, 커플이란 무늬
만 띄는 것도 지켜워 만나서 얘기해 우리
온도는 점점 내려가지 멀어
지는 거리감, 어딘가 달라졌어
여기까지 상황은 누구 책임일까? Uh?
온도는 점점 내려가지 멀어
지는 거리감, 어딘가 달라졌어
여기까지 상황은 누구 책임일까? Uh?
우린 지금 뻔하디 뻔한 레이스를 그냥 단지
공허하고 외로운 마음이 싫어서 억지로 만기
를 밀어 텅빈 만족감이 충족되는 것 같아
나는 더 이상 이런 식의 연애는 아닌거 같아
(식어가는 감정 못 막아)
(우리에겐 상천 없잖아)
(어쩌면 때가 온 건가봐)
(어쩌면 때가 온 건가봐)
온도는 점점 내려가지 멀어
지는 거리감, 어딘가 달라졌어
여기까지 상황은 누구 책임일까? Uh?
온도는 점점 내려가지 멀어
지는 거리감, 어딘가 달라졌어
여기까지 상황은 누구 책임일까?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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