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제 난 또다시
일어서는 거야
날 힘있게
다시 만들거야
머나먼 저 길을 떠나
내가 찾은곳은
낯설은 세상이었지
거리를 하루종일
걸어 다녀봐도
내겐 아무 관심도 없어
굉장한 일이었어
모든건 달라지고
예전의 내 모습이
돌아오는 것 같았어
와 이제 난
또다시 일어서는 거야
날 힘있게
다시 만들거야
먼훗날 누군가
나를 찾고 있어
난 대답하지
않겠어
새들의 노래속에
깨어날 수 있어
새로움의 느낌속에서
허전한 마음들도
함께 살고 싶어
그리움을 가득 안고서
밤마다 하늘을 봐
네 소식을 전해들어
아쉬운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와 이제 난 또다시
너를 보고 있어
널 하루도
잊진 않았다고
먼훗날 우리가
서로 힘들때면
난 너를
만나고 있어
파란 하늘속에는
네가 살아 숨쉬고 있어
날 보는것 같아
정말 그런것 같아
밤마다 반짝이는
저 별들을 보고 있으면
너의 눈이 생각나
반짝이던 네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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