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라라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 속에 찌푸리며
앞으로 가려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을 그 언제쯤 내 손에 담아줄까?
집도 절도 없이 살아온 내게 남아 있는건
가슴에 담아둔 저 하늘에 떠 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너는 알고 있지 이 긴 밤이
그리 다시 찾아와 가만히 있자니
그때 일을 모르니 답답해
끝없이 밀려오는 내 일은 똑같애.
내 지금 비를 맞고 태양을 소망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저 하늘을 그 언제쯤 빛으로 밝아질까?
*지친 날 위해 흘러주는 그대의 눈물들속에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마지막 힘이 있는 걸 그대는 알까? (Come on)
라라라라라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라라라라라라라 우리 살아가고
라라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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