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

☆ 휴식

긴 잠에서 깨어난 것을 알았지
그런 허무 날이였어
시작도 끝도 없는 서로가
너를 잊어야 하는걸
알 수 없는 미련들 속
이별 그 후로 깨어난
허무한 사연
이별 그 후로 너를 그리며
작은 기대를 갖곤 했지
볼수도 느낄수도 없다는
측정되지 않는 슬픔
완전해진 너에 이별
어둠속에서 나 이제
너를 버리려해
변함없는 나의 사랑과
얻지 못한 너의 기억도
너의 슬픔까지 사랑한
나의 작은 소망들
사랑따윈 믿지 않겠어
변심이란 생각도 마라
이젠 볼수 없는
그것뿐 그것 뿐이였어
니가 떠한 후에 많은 깨닫고
잊혀진 대로 그렇게
살아온 나에게 뒤돌아 묻고
그리 오래도록
너를 사랑했는데
이토록 나를 아프게 한 너를
정말 볼수 없는지

니가 떠한 후에 많은걸 깨닫고
잊혀진 대로 그렇게
살아온 나에게 뒤돌아 묻고
그리 오래도록
너를 사랑했는데
이토록 나를 아프게 한 너를
정말 볼수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