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으면 좋겠어 나랑 웃어줄 사람
너였으면 좋겠어 같이 걸어줄 사람
너였으면 좋겠어 늦은 저녁 돌아오는 길
뜨겁게 안아줄 날 위한 한 사람
말하고 나면 다 사라질까 봐
아무도 모르게 늘 감춰왔던 말
꼭 너였으면 좋겠어 넌 이런 내 맘 알고 있는지
나 숨 쉬듯 감출 수 없는 사랑이니까
돌아서는 지금도 널 놓지 못해
아프지만 난 너를 위해 이제 그만 안녕
할말이 또 너무 많은데
말하지도 못하는 난 그리워 또 널 불러
나였으면 좋겠어 지금 너의 곁에 그 사람…
돌아서는 지금도 널 놓지 못해
아프지만 난 너를 위해 이제 그만
너를 위해 그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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