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려 했지만 어느새 넌 내곁에
추억에 입술만 깨물었지
어떻게 하려고 그 모든 얘기를
내 가슴속에다 묻어놨나
아니라고 얘기해 이젠
내 빈 가슴속에 또 너의 눈빛이
널 스친 바람이 서성이고
무너지는 기억에 또 너
눈만 감는다면 잊을 것 같은데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또 밤을 새지
—————–
첫이별
김경호
지우려 했지만 어느새 넌 내곁에
추억에 입술만 깨물었지
어떻게 하려고 그 모든 얘기를
내 가슴속에다 묻어놨나
아니라고 얘기해 이젠
내 빈 가슴속에 또 너의 눈빛이
널 스친 바람이 서성이고
무너지는 기억에 또 너
눈만 감는다면 잊을 것 같은데
정말 잊혀질까 두려워
또 밤을 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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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이별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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