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당 (Holladang) ☆ 나만의 멜로디

매일밤 토하며 랩하고,
배고파 언제나 랩하고 노래할땐
오늘도 무명의 언더그라운드,
모두 넌 이런게 제일 잘 어울린데
추억에 하나둘 웃으며 랩하고,
잃어버린 사랑에 울면서 랩하고
부모님 등쌀에 못이기는 척,
한심한 놈으로 바라보는 척
싸늘한 눈빛으로, 초라한 날 비추고,
가벼운 시계추로 구차한
내 세월이 가도, 아직 이대로 내버려둬 날,
조금만 내게 시간을 줘 날,
아무리 말려도 언젠간 뜬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그래, 이 거리에 울리는 멜로디
이젠, 내 얘길 내 노래 가사로

Yo~ verse two
12년째 오늘도 신나는 Music
거리를 걸으며 알아봐 굳이
말하지 않아도 heavy한 뚱땡이
스트레스 먹으며 커져간 궁댕이
현명한 선택이 첫번째 Music
수없이 불러댄 남들의 Music
드디어 첫번째 나만의 Music
뚱뚱한 몸이 아닌 나의 톤이
All them Haters that left me in the blue,
I was crushed and left without a clue
(My music, My music)
I just don’t give a heck about it,
지친몸 이끌고 난 do it
Ugh 언젠간 뜬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그래, 이 거리에 울리는 멜로디
이젠, 내 얘길 내 노래 가사로

아직은 누구도 내 노랠 듣지 못하죠.
내 슬픔, 내 눈물, 내 마음에 얘길 들어줘요
아직은 누구도 내 노랠 듣지 못하죠
한잔의 쓰디쓴, 눈물로 가득찬 얘기들

그래, 이 거리에 울리는 멜로디
이젠, 내 얘길 내 노래 가사로

그래, 이 거리에 울리는 멜로디
이젠, 내 얘길 내 노래 가사로…ご,.~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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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멜로디
홀라당(Holla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