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게 다가오며
다시는 웃음 흘리지마
오- 내 치욕의 시간들
사랑을 얘기하고
이제 너무나 가증스럽게 또
이별을 말하는 너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속엔
지워버릴 날의 기억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의 시간들이
네 운명이기를
사랑할때마다
일할때마다
저 파멸로 향한 길이
네 앞을 밝히기를
변한 너에게 길들어진 나로 바꾸려했어
그때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속엔
지워버릴 날의 기억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와 파멸들이 네 앞이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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