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첼라)
꿈의 무게는 꿈쩍도 하지않아
손아귀에 쥐어도 등에 짊어져도
하지만 우린 결코 포기를 몰라
질 수는 없거든 그건 못 참거든
Paloalto)
people & places
처음 녹음실에서 내 꿈을 기록하기 시작했어
좁은 씬에서 성실하게 곡을 만들고 또 랩을했네
만족스러운 공연뒤엔 꽤나 개운했네
어릴적 fan이었던 형들에게 인정받을땐
정말 꿈만같았지 모두 기적같은데
다 현실이고 원하는데로 이루어졌지
몇일을 밤새며 또 새로운 시를 적지
많은사람들이 알어 나의 이름 네글자
메모장을 가득채운 팔로의 인생극장
야망있는 남자라 첫번째 P는 대문자
꿈의 무게 크다면 힘을모아 함께들자
h-i-l-i-t-e와 김박첼라
우리는 음악속에 진심을 가득담아 sell out
다 완전속아서 반대쪽으로 전부가지
이건 반전이야 반전 내가 절름발이
B-Free)
내 꿈의 무개는 18t
나를 괴롭히는 왼수 이 씨발 놈~
버릴때가 됐다는걸 알아 i know
but this foe is the only damn friend that i know so
(내가 아는 친구라곤 이 적일뿐)
내가 가고 싶은곳은 바닷간데
자기안 대리고 가면 나도 못간데
숨을 쉬면 쉴수록 숨막히는 담배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는 내 방패
그래도 난 팔로형을 follow
더 밝은 미래를 위해 a better tmr
천둥이 치고 또 많은 비가 와도
no i will not borrow (빌리지 않아) 난 우산 없는 바보
앞에 아무것도 안보여도
하이라이트가 있으니 어둡지 않은 road
i will not fold no i am not alone (접지 않아, 혼자지 않아)
we’re here we’re together and you can come along
(우리가 왔어, 다 같이 너도 같이 가도 되!)
아날로그 소년)
무거워져 가는 발걸음은 지쳐간다
난 등을 돌리고난후 거울에 등을 비춰본다
하지만 내등엔 보이지 않는 엄청난 무게
그래도 난 그놈을 버리지 않고 지고간다
저울에 올려놔도 그놈의 무겐 알수없어
점점 깊어지는 발자국 너무나도 무거워
너는 아무 흔적도 없이 내 등위에 숨었어
희망이란 물로 내 입술을 조금씩 적셔주면서
꽉깨문 입술때문에 피가나도 괜찮아
상처뿐인 내 발바닥은 더 갈라져도 괜찮아
아직은 널 저뒤편에 혼자 내려놓지못해
힘들어 지쳐가도 절대로 나는 널 포기못해
시야는 점점 흐릿해져만가고 힘을 잃어가도 쓰러질것만같아
더이상 한계일지는 몰라도
뛰어가진 못해도 쓰러진 상태로 기어가
이 지독한 18톤짜리 꿈을 난 등에 지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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