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bo)
unblind my eyes & fly like I’ve been gone away
a trilion times I fly across the milky way
Loptimist)
드디어 나 자유로를 건너 왔네
시련의 기억들은 이미 온데 간데 없고
행복하다는 기분은 꿈이 아닐까
꽤나 힘들었는데 세상 살이가
늘 간절한 맘으로 기도 해 왔지
얼마나 더 걸어야만 그곳에 도착 할지
휴식보다 숙제가 더 많았던 세상에서
난 마침내 해방 됐어
세상의 것 다 태워
욕심에 무너졌던 세월 잊고 새 살이 날 채워
돈에 애태웠던 맘은 깃털이 돼
그래 지금 난 행복한 빈털털이네
사랑하는 그대여 나와 함께 가
사랑하는 그대여 나와 함께 가
사랑받을 그곳을 나와 함께 가
다시 활짝 웃으며 나와 함께 가
Jinbo)
unblind my eyes & fly like I’ve been gone away
a trilion times I fly across the milky way
Paloalto)
난 죄인 중에 괴수 악랄하기 짝이 없던
나에게 익숙한건 낮보다 밤이였어
비참한 기분으로 돌아가던 귀가길
자정이 지났지만 새벽 잠이 없어
헐뜯고 맘대로 비판을 하면서도
속으론 두려웠던, 심판과 사형 선고
가슴이 답답해서 주먹으로 때렸어
기나긴 정체, 질서란 버스에서 내렸어
항상 난 자유를 꿈꿔왔지만
자유가 뭘까 발 밑엔 가시밭
참 많이 참았어 고통이여 사라져
제발 좀 알아줘 나의 눈물을 닦아줘
사랑하는 그대여 날 용서해줘
사랑하는 그대여 날 용서해줘
사랑많은 그대가 날 용서해줘
사랑 가득 품에 안고 날 용서해주오
그 어떤 높은 벽보다 내가 나를 막고 있는데
나를 뛰어넘어 fly away
수많은 미움, 마음 비울 여유 없어
반복되는 하루에 지쳤어 여길 벗어나
자유로, 자유로, 자유로, 자유로
아무도 날 구속하지 않는 자유로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