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한 입을 벌리고 너를 기다릴 때
낯설은 상처는 낡아 버린 날 그리네
비참한 내입은 다물 줄 모르고
비열한 냄새는 운명을 포장하네
빨갛게 그을린 혓바닥은
쓰라리게 나 있는 입으로 가리고
환하게 얼룩이진 내 몸은
가느다란 줄기로 마른 날 감싸네
—————–
라플레시아
국카스텐
끈적한 입을 벌리고 너를 기다릴 때
낯설은 상처는 낡아 버린 날 그리네
비참한 내입은 다물 줄 모르고
비열한 냄새는 운명을 포장하네
빨갛게 그을린 혓바닥은
쓰라리게 나 있는 입으로 가리고
환하게 얼룩이진 내 몸은
가느다란 줄기로 마른 날 감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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