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상의 시시껄렁한 노래 – 내사랑은

아무런 약속도 없이
나선길에 내가 가고 있는 곳
거리에 다정한 사람들
맞잡은 두손 그녈 생각나게 해
오늘도 볼순 없어도
그녀 모습 마음속에 그리네

내 사랑은 아주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진 걸
살며시 손 흔들어
내마음 조심스레 다가가 너를 사랑해

내곁에 다가왔던 날
떨리는 가슴 멈출수가 없었어
가슴 속 숨겨왔던 말
소리없이 네게 말하고 있어

내 사랑은 바람을 타
어딘가 홀로있을 너의 곁으로
포근히 감싸주며 내 마음
조심스레 다가가 너를 사랑해

너도 잠이들겠지
어떤 꿈을 꿀까 거긴 어디쯤일까
그곳으로 가고파
너 언제까지 나를 기다려 줄까

그대여 I can’t let you go
다가오는 시간속에
사랑에 서툰 나 괜한 한마디에
니모습 못볼까 두려워

내 사랑은 아주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진 걸
살며시 손 흔들어
내마음 조심스레 다가가

내 사랑은 바람을 타
어딘가 홀로 있을 너의 곁으로
포근히 감싸주며
내 마음 조심스레 다가가

너의 맘 내곁으로 다가와
눈부신 햇살처럼 다가와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