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34

☆ _34

드디어 찾은 여자 있어 꿈에 그리던 예쁜 그녀
웃을 때마다 가슴이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했었지

나도 기막힌 여자 봤어 긴 머리 찰랑거리면서
쭉 빠진 다리를 뽐내면서 날 지나쳐 갔어

근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 인거야
나의 그녀 너의 그녀 같은 사람이야

*우리 우정에 금 갈까봐 뭐라고 말해야 할런지
내가 포기한단 말하기에는 정말 놓치기싫어
이제 어떡할까 누군가 양보 해야할 것 같은데
그녀가 너무 좋아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쩔 수 없어 이제부터 선의의 경쟁 해보던가
누군가 한 명이 포기하고 잘되길 빌던가

어떻게 할거니 니가 하잔대로 할게
니가 정해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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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Z BOP 34 Commer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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