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편질 쓰네요
그가 꼭 들을 것만 같아서
그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
들어주시겠어요..
며칠전 전화를 했죠
전화는 후회하는 일이예요
술취해 전화하는 여자 싫어하던 그죠..
사랑했었는데 행복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우린 멀어졌을까요
그사람 미치도록 보고싶어
바보같게도 나는 오늘도 울죠..
말없이 밥도 잘굶고
매일 친구와 술만 마시고
그사람 착한 탓에 손해만 보고 살아요..
사랑했었는데 행복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우린 멀어졌을까요
그사람 미치도록 보고싶어
바보같게도 나는 오늘도 울죠..
나혼자만 이러는게 혼자만 사랑한다는게
너무 서글프고 많이 아프잖아..
말하지 않아도 가슴이 다알고
안울려고 해도 눈물부터 나오는데
사랑해 그말은 미쳐 못했죠
꼭 전해줘요 사랑했다고 제발…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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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보내는 편지
윤화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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