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 나무의 말

시와 ☆ 나무의 말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이제는 그만 마음 놓아
내게 편안히 기대
나의 그림자에 누워

Siwa 시와 - 나무의 말 @폼텍 웍스홀(20141121-22)
시와 - 나무의 말 @ 재미공작소 2015.01.14
[Super K-Pop] 시와 (Siwa) - 나무의 말 (The Words of Tree), 겨울을 건너 (Across the Winter)
옴스음악회 "시와" - 나무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