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고 일 년이 지나도
그대가 또 사랑이네요
두 눈이 멀어서 다신
그댈 볼 수 없대도
내 사랑이네요
그대라는 내가 바라는
단 하나의 소원
내가 가진 전부라서
그대 없인 나 살지 못해요
언제나 나의 사랑은
또 나의 심장은
매일 그대만이
세상 전부라고 믿어
그대 내게로 오는 길은
조금은 늦어도 돼요
그댈 볼 수 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내 곁에
꼭 올 것 같아서
내 가슴이 바보라서
단 하루도 숨도 못 쉬네요
언제나 나의 사랑은
또 나의 심장은
매일 그대만이
세상 전부라고 믿어
그대 내게로 오는 길은
조금은 늦어도 돼요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대만 곁에 있으면
내 곁에 있으면
세상의 모든 아픔이
다 내 것이라 해도
그대가 없는 예전보다
힘들진 않을 것 같아
바보 같은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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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눈사람
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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