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맘 바람에게 전해보아도 그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어도
왜 목이 메어와 말도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죠
나무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던 그 사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던 그 사람
왜 그런 그대가 나를 떠나요 내가 부족한 탓인가요
사랑을 백번 천번 만번 불러보아도 이별 한 마디에 멀어져가고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
가슴마다 고운 그대 향기 뿌려 놓아요 내게 오는 그 길 초라하지 않도록
왜 미워하려고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더 커지나요
사랑을 백번 천번 만번 불러보아도 이별 한 마디에 멀어져가고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그대없인 못 산답니다
나는 언제라도 기다릴게요 너무 보고싶은 나의 사람아
이별과 백년 천년 만년 사는것보다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이 좋아
나만 사랑한다던 그대의 얼굴이 오늘도 그리워요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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