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갔는지 나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도 길었던 내 기다림 이젠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
사랑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는지 너는 모르겠지만
그저 냉정했었던 니 목소리 나 아닌 사랑을 꿈꾸는 거죠
*너를 보고 싶었지만 내게 남겨진 건 슬픔 뿐이죠
사랑한다는 건 눈물이 나서 아파한단 말 보다
너를 잊어간단 말 뿐이죠 언젠가 너를 만나면
웃는 얼굴로 바라볼 수 있을까 그런 걱정 때문에 망설이는
나의 약한 모습 알고 있나요
*너를 보고 싶었지만 내게 남겨진 건 슬픔 뿐이죠
사랑한다는 건 눈물이 나서
아파한단 말 보다 너를 잊어간단 말 뿐이죠
만남 보다 두려운 기다림 나의 시간들은 너를 위해 흘러가는데
닫혀 있는 너의 가슴은 어느 누굴 담고 있는지 알고 싶어
*사랑만으로는 힘든 건가요 다시 돌아서서 눈물 짓지만
보고 싶단 말 보다 너를 미워한단 말 뿐이죠
사랑한단 말 보다 그저 미안하단 말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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