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말 이였다고 했죠
나를 놀리려고 장난친 거라고
어색한 웃음 지으며 돌아섰던
그대 맘을 난 모른척했죠
사랑하지 말아요
날 원하지 말아요
안된다는 걸 알잖아요
그대의 그녀가
그녀가 날 모르게
그리고 나의 그 사람
그대를 알지 못하게
죽을 때까지 널
이 가슴에 꼭 묻을래
가끔씩 그리워지면 보고파지면
그땐
뻔히 끝이 보이는데
서로 아플 게 뻔한데
난 할 수 없어요
돌아보지 말아요
그녀에게 가세요
그래야만 행복해져요
그대의 그녀가
그녀가 날 모르게
그리고 나의 그 사람
그대를 알지 못하게
죽을 때까지 널
이 가슴에 꼭 묻을래
가끔씩 그리워지면 보고파지면
그땐
잠시 길을
잃은 거라 생각해요
돌릴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내 마음은
사실 난 두려워 또 두려워
내 마음이
오늘 그대를 보낸 걸
눈물로 후회할까 봐
죽을 때까지 난
누구도 사랑 못해
그대만 그리워하다
끝나게 될까봐
정말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