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쳐서 마음이 아플 때
나의 곁에
그 누구도 없다고 느낄 때
눈물이 흘러서 가슴이 젖을 때
이 몸 하나
기댈 곳 조차 없다고 느낄때
불안한 미래 따윈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금 툭툭 털고
눈물을 닦고서
힘을 내서 한걸음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가면
언젠간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겠지
그러다가 가끔은
또 가끔은 다시 넘어져도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견딜 수 있겠지
세상이 모질어 마음이 아플 때
나에게만 시련들이 온다고 느낄 때
슬픔이 밀려와 가슴이 젖을 때
두 번 다시 믿을 수 조차
없다고 느낄 때
불안한 미래 따윈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금 툭툭 털고
눈물을 닦고서
힘을 내서 한걸음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가면
언젠간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겠지
그러다가 가끔은
또 가끔은 다시 넘어져도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견딜 수 있겠지
차라리 있는 힘껏 소릴 질러봐
상처는 지워버려 이제부터
조금씩 또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
언젠간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있겠지
힘을 내서 한걸음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가면
언젠간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겠지
그러다가 가끔은
또 가끔은 다시 넘어져도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견딜 수 있겠지
오늘 하루가 지나가면
괜찮아 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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