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링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셨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니 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너는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만 남기고 그만 떠나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 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젠 후회 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고여 있겠지 [3번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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