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눈이 높았는지
어색한 기분이 오랜만인 걸
조금 빠른 건 아닐까
의심도 하기 전에
그대가 다가와선
내 앞을 스쳐 지날 때
눈이 마주쳐 버렸어
조금 더 가까이 갈게
놓칠 수 없는 걸
*baby baby baby
아주 조금만 더 가까이
baby baby baby
아주 조금만 더 천천히
사실 티를 내긴 싫어
애써 또 쿨 한 척 말을 걸지만
절대 좋은 게 아닌 걸
나 오직 그댈 위해서 꼭 하고 싶은 건
음식을 해준다던지
노래를 만들고 싶어
이랬던 내가 아닌데
어쩔 수 없는 걸
오 이 떨림을
기적 같은 이 느낌을 꼭 알아주기를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아
널 볼 때면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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