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 같은 하늘에 늘 같은 하루
그대가 없는 것 말고는
달라진 게 없는데
난 보낸 줄 알았죠 다 남김없이
아니죠 아니죠
난 아직 그대를 못 보냈죠
그리워 그리워서 그대가 그리워서
매일 난 혼자서만
그대를 부르고 불러봐요
보고파 보고파서 그대가 보고파서
이제 난 습관처럼
그대 이름만 부르네요 오늘도
하루하루가 죽을 것만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해요
사랑해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말조차 못하고서
그대를 그렇게 보냈네요
미안해 미안해요 내 말이 들리나요
뒤늦은 내 고백을 그댄
들을 수 있을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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