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in Hyesung - The Words I Couldn't Say To You

☆ Shin Hyesung – The Words I Couldn’t Say To You

전하지 못한 말

습관처럼 오늘도 일어나
어김없이 모니터를 켜고

밤새 신문기사를 읽어
혹시 지금 그녀도
온라인에 있을까
그런 기대를
또 해보지만
오늘도 그녀는
보이질 않아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말
내안에 나는 하루하루가
온통 네 생각으로
가득차 있어
이런게 아마도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너를 사랑하나봐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그녀의 친구들
술자리로 나가보지만
그녀의 모습
역시 오늘도
보이질 않아
이런 내맘 알고 있는지
혹시 무슨일이 생긴걸까
다음주엔 볼수있을까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말

단 한번만이라도
이런 내맘 알고
받아준다면
세상 무엇도
난 부럽지 않을거야
한걸음 뒤엔
내가 있는데
오늘도 난 너에게
아무런 말도 못한채
이렇게 또 너의
주위를 맴돌고 있어

가슴만 애태우고 있어
언제쯤 너를 다시
볼수 있을런지
이렇게 널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내맘 아는지
하루 이틀 지나도
네 모습은 보이질 않아
이런 내맘 알수있다면
나를 받아줘 이런 나를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말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말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너의 뒤에서있는
날 바라볼순 없겠니
내게로 온다면
지금이라도 난
너에게 달려가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너의 모습은
보이질 않아
바보처럼 오늘도 난
끝내 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하루하루
온통 니생각으로
가득차있는 날
바라봐줘
이젠 숨겨온
내말 전하고 싶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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