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영 (+) 화난여자

김란영 ☆ 화난여자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 다녀
진짜오해야 정말 잘 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엔 딱 걸렸어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간주중〉
잘하겠다고 정말 잘하겠다고 죽도록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 다녀
한번뿐이야 아니 두번뿐이야
툭하면 거짓말이야(거짓말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내주먹 맛 좀 봐요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못나갈 때 바리바리 거둬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못난 사람아(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나를 울려 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