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만나 울며 끝난 너와나 마음이란 건 왜 늘 쉽게 변할까
죽을 것 같아 가슴을 찢어준 여자와 찢긴 남자의 조금 깊었던 사랑
언제라도 너와 있으면 어디라도 니가 곁에 있으면
아주 멀고 먼곳에 여행을 떠난듯한 들뜬 마음과 편안함을 느껴
하지만 내 곁에 없으면 지금처럼 니가 떠나버리면
버려진 이 자리에 감옥처럼 갇힌채 눈물에 숨 멈출꺼야
웃으며 만나 울며 끝난 너와나 마음이란 건 왜 늘 쉽게 변할까
죽을 것 같아 가슴을 찢어준 여자와 찢긴 남자의 조금 깊었던 사랑
화를 내더라도 나는 괜찮아 욕을 하더라도 나는 괜찮아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모두 허락하지만 이별이라면 나는 절대 안돼
웃으며 만나 울며 끝난 너와나 마음이란 건 왜 늘 쉽게 변할까
죽을 것 같아 가슴을 찢어준 여자와 찢긴 남자의 조금 깊었던 사랑
바쁘게 살아서 잊을만큼 스쳐가는 만남이 아냐
모든걸 바쳐서 참을만큼 영원도 생각한 사랑
지금 널 만나 오늘까지 얼마나 아파왔는지 말해줘도 넌 알까
이제껏 만나 나밖에 모르던 여자와 헤어지는 것 그 아픔을 넌 알까
웃으며 만나 울며 끝난 너와나 마음이란 건 왜 늘 쉽게 변할까
죽을 것 같아 사랑이 다 끝난 여자와 아직도 사랑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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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만나
더네임(Th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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