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순간들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 하듯
멈춰 있던 내 시간을
그대가 흔들어 깨어나게 해
그 손길로
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
나는 행복이 뭔지도 모를걸요
아픈 기억을 모두 다 잊을 수 있게
내 곁에서 살아주세요
갈 곳 없이 헤매던
노래는 이제 머물 곳을 찾고
비어있던 내 마음은
그대로 가득 차 흘러 넘치네
이 노래는 너야
소중한 사람 네가 아니면
나는 행복이 뭔지도 모를걸요
아픈 기억을 모두 다 잊을 수 있게
내 곁에서 살아
나를 떠나지 말아
내 곁에서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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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Lucia (심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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