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오던날
그날이 언제였던가
어머니 손을 잡으며
눈물을 글썽이던날
세월은 살같이 흘러
내모습 변해왔지만
그래도 꿈이 많아서
하늘을 우러러 본다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앞에 깜빡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사랑 찾아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곁엔 아무도 없네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앞에 깜빡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사랑 찾아 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곁엔 아무도 없네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곁엔 아무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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