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윤시내

☆ 열애-윤시내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윤시내 - 열애
열애-윤시내
윤시내 - 열애
윤시내 -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