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니
너는 무지개너멀 보는 꿈을 꾸던 아이였던 걸
우리의 많은 나날들 속에
달아난 마음을 조금만 붙들어줘
온종일 맨발로 뛰어봐도 찌푸린적 없어
겨울엔 크리스마스 기다리는동안 그냥기분이 좋았잖아
왜 서로를 바라보지못한채 우린
가난한 마음을 또 채우려고 분주해
다시 천천히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그렇게 작은일에 짜증내고 상처받을 필요 없잖아
왜 서로를 바라보지 못한채 우린
가난한 마음을 또 채우려고 분주해
거리에 많은 사람들은
잃어버린 시간만큼 무엇을 찾고있나
하늘이 예전처럼 웃고 있잖아
조금씩 네게 다른 사랑을 또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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