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게임이 벌어지려한다 내 안에 꿈틀대던
그 문언가 밖으로 나오려 한다
이를 참을수 없어 사라진 의문의 사나이
머리속에 있던 것을 뿌리치고 다 써버려야한다
어디선가 비명소리 성난 야수의 고함소리
고독한 킬러와 길잃은 방랑자여
사랑을 잊었나 풍만에 쫓아가나 불타는
눈동자 노란철인 가슴엔 아련한 새줄기 붙잡고
죽사발 머리 숨은 새 악마의 고요새 가지는
맘고통 손가락질 받을 꿈길속을 찾아
꺽어진 구두끈을 메고 해성과 함께 나타나도다
고독한 킬러와 길잃은 방랑자여 황홀한
만찬과 영원한 배신자여 빛나는 과거와
서러운 배신자여 족같은 인생과 타협진 술집이여
우물한 밤 고독처럼 피어오르는 신종바이러스
언제부터인가 기억속에서 하나둘 사라져간 이름들
한시도 숨쉴수 없는 미스테리 정렬의 드라마
복잡한 도로의 끝에서 수수께끼의 종말을 고할지어다
고독한 킬러와 길잃은 방랑자여 황홀한 만찬과
영원한 배신자여 빛나는 과거와 서러운 배신자여
족같은 인생과 타협진 술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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