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마디도 못한 채
그대가 점점 멀어지네요
지워야 사는 것도 아는데
아직도 예전의 나인걸요
한번이라도 갈수 있다면
꿈에서라도 돌릴 수 있다면
그 많던 약속 많은 추억
아무것도 말고 어떻게든 만나지마요
내 마음이 내 두 눈이 내 입술이
그댈 내게 놓아주라 말을 하네요
내 가슴이 내 심장이 내 사랑이
아니라고 지우라네요
한동안 아프면 괜찮나요
나을 수 없는 병인가봐요
사랑한만큼 아프면 되나요
그시간보다 많이 힘들면 되나요
괜찮다고 괜찮다고 아무리 말해도
왜 자꾸만 눈물이 나죠
내 마음이 내 두눈이 내 입술이
그댈 내게 놓아주라 말을 하네요
내 가슴이 내 심장이 내 사랑이
아니라고 지우라네요
사랑이 두려워 이별을 못해요
그래서 만나면 안되요
내 사랑이 내 사랑이 내 사랑이
그대 이젠 내 사람이 아니라네요
나 어쩌죠 나 어쩌죠 늦은건가요
우린 정말 아닌건가요
괜찮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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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말자
더 원(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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