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깨워주는
나무위의 새들과
솜털같이 부드러운
하늘 위 구름까지
노란 달을 품은
저 깊은 강도
여린 빛을 뿜어내는
저 별들까지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동산이 될때까지
어린 고기들이
저 큰 바다로 헤엄칠때까지
5살인 옆집 아이도
그아이에 아이까지도
이 세상이 아름답다
느낄수 있도록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그대를 지켜줘야
하는 것을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그대를 지켜줘야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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