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 인형

지아 ☆ 인형

https://www.youtube.com/watch?v=G4PmCI9KqnM

(작사: Kimy Fiesta, 작곡: Kimy Fiesta, 편곡: Kimy Fiesta)

Cloud 9 위에서 네게 마지막 말을
하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고 너를 봐
가끔씩 너를 그리워할 지 몰라 너도 그런지

아 난 아직도 널 보고 싶은데 다른 건 바라지도 않아
단지 오로지 품에 안고 싶어져
하지만 찢겨져 버린 우리 사인 결국 Awkward Situation
공 처럼 차인 난 하늘로 날라갔어
헌데 신은 영혼만 땅에 남겨놨어
이젠 만질 수는 없어, 가질 수도 없어
하지만 너 몰래 너와 다닐 수는 있어
드디어 너의 집, 현관 문 안 열고도
들어가 거실의 어머니는 못 알아봐도
고갤 숙여 난 투명인간 주제에 숨까지 죽였다
네가 보여, 긴장 돼 떨린 맘을 쓸어봐
옷을 널고 있는 네가 있어
그 옷을 내가 사준 머리집게가 집어
그걸 보며 넌 내가 집게처럼 잡길 빌어
넌 바보같이 옷에 눈물을 비벼

Cloud 9 위에서 네게 마지막 말을
하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고 너를 봐
가끔씩 너를 그리워할 지 몰라 너도 그런지

눈물을 훔친 너는 방에 있었어
내가 사줬던 인형들은 여전히 창에 비쳤어
잡고 싶어져 손을 내밀었어 하지만
잡을 수 없는 손이 너무 미웠어
마치 헤어진 순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던 것처럼
투명인간이라 손에 잡히지 않아
이제 내가 영원히 갈 곳 까진 갈 길이 짧아
그 곳까지 가는 계단 그 마지막 한 칸 아홉 번째 계단
나도 너의 생각처럼 바로 정을 떼놔
그래서 가슴 아픈 내 맘 조금은 알겠어?
최선을 다했어 그래서
결국 나는 험한 그 길로 가게 됐어
그녀가 내게 말했었던 그 사형선고 같은 말에
나는 죄책감에 쌓였었고
여느 남자보다도 모질게 차였어도
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정신을 차렸었어

Cloud 9 위에서 네게 마지막 말을
하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고 너를 봐
가끔씩 너를 그리워할 지 몰라 너도 그런지

첫번째 칸 두번째 칸 세번째 칸 네번째 칸 다섯번째 칸
여섯번째 칸 일곱번째 칸 여덟번째 칸 아홉번째 칸
올라가기 전에 난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건네 봐
너 없는 나는 온수 없는 사우나 골수 없는
성덕 바우만 소다없는 달고나 나 돌아가고파
아홉번째 칸 올라가기 전에
난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건네 봐
너 없는 나는 온수 없는 사우나 골수 없는 성덕 바우만
소다 없는 달고나 나 돌아가고파

Cloud 9 위에서 네게 마지막 말을
하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고 너를 봐
가끔씩 너를 그리워할 지 몰라 너도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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