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_1433752066

(Verse 1)

어두운 새벽 난 뒤척이며 눈을 떠

감지 못한체 똑같은 맘으로 꿈을 꿔

허나 내일이란 현실앞에 숨을곳을 찾아

핑계란 골목에서 숨을 쉬어

아니면 또 내가 남들에게서 당한 것처럼

주변이 내게 옛날부터 계속 말한 것처럼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합리화시키며 억지로 웃음지어 미련을 지워

앞에 보이는건 나도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 또 지켜야 되는건 어설픈 현실

저절로 몸에 배어가는건 주변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되는 서툰 형식

아무도 내게 도움이 되진못해

알아도 나란 놈 매일 지친몸에

참아도 참아도 조여오는 고뇌

이렇게 내일을 또 기다려 새벽에 누워

(Hook)

My life

이 밤이 지나가고

두 눈을 감아봐도

똑같은 내일에 지쳐 가는데

My life

이 밤이 지나가고

내일이 두려워도

오늘 또 새벽에 기대 이렇게 yeah ..

(Verse 2)

오늘도 늦은 새벽까지 네온사인이 춤추는 이 도시

수많은 사람들은 갈망하지 더 높이

하지만 내일을 기다리다 하루를 놓친

고독감에 쌓인 고요한 외침

그것들이 오늘도 내 목을 조여와

계속해 달력에 핀 숫자들에게 쫒겨가

내 주변의 소문들에 힘내자는 의미를 잃은지 오래

묘한 질투심이 날 속여가

그래 뭐 나도 똑같은 놈같아

‘저놈은 하는데 도데체 왜 난 못할까’

라는 생각에 젖어 들어 깊어진 술잔속에

친구들의 푸념도 애써 쿨한척한 나

비틀비틀대며 들어온 집에

고요한 평온함과 무게감을 느끼네

뭔가에 치열했던 지친 내 하룰 눕히네

이렇게 시작이란 단어를 또 준비해 새벽에 누워

(Hook)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