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쓸쓸한 그모습이 유난히 고독하게 느껴져
다가가서 안아주고 싶지만 그대는 내게 너무먼 타인인걸
온종일 내생각으로(온종일 내생각으로) 힘이 들때면
답답한 새장속에서(답답한 새장속에서) 빠져나와
언제라도 부담없이 술한잔에 취해서 오래된 연인처럼 사랑할수 있다면
누가 우릴 뭐라할수 있어
*아무런 말도 하지말고 날봐 바라만 보아도 느낄수 있도록
눈감고 모두다 나에게 맡겨 오늘밤 다른 것은 생각하지마
아~~~~~~ (아무도 모르게)…(아무도 모르게)…은밀한 추억을 위해
달콤하게 짜릿하게 뜨거운 사랑에 온몸을 던져
내모습 그리울때면(내모습 그리울때면) 나를 찾아와
사랑이 필요하다면(사랑이 필요하다면) 나를가져
사랑하는 마음이면 그것으로 충분해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도 괜찮아
오늘만은 이세상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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