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미인 ☆ 0656 미인 이기찬

그사람때문에 하루 종일 속상하다는
너를 온종일 달래고 토닥이다
돌아오는 저녁길 깜깜해진 하늘이 슬퍼
아주 잠깐은 울었는지도 몰라..

이제 이만하면 지겨울 때도 됬는데
언제나 그사람을 보는 너를 바라며 사는 일
그는 니앞에 나는 니뒤에
항상 앞만 보는 우리..

너는 모르지 너는 모르지
사랑한단 말도 할 수 없는 날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니가 모르는 사랑이 있어..

이제와서 세삼 서글플일도 아닌데
언제나 너의 곁에 좋으 사람중 하나였던 날
깊은 날에도 아픈 날에도
왜 니가 보고싶은지..

너는 모르지 너는 모르지
사랑한단 말도 할 수 없는 날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니가 모르는 사랑이 있어..

세사람이선 할 수 없는 일
처음부터 틀려버린 이야기
누구하나도 참 못한 것 없는 우리
너를 사랑한 내 잘못이지..

너를 사랑한 내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