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太铉 (+) 눈의 꽃

南太铉 ☆ 눈의 꽃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간주중-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

[中字]南太鉉-雪之花
【中字】Beautiful Tomorrow(翻唱)- 南太铉(原唱:朴孝信)
【繁中字】남태현(南太鉉) - 숨(呼吸) Cover
[空耳] NAM TAEHYUN - SNOW 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