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ori War Chant *
* Haka Pokarekare Ana *
Pokarekare ana Nga wai o Waiapu
와이아푸의 바다엔 폭풍이 불고있지만
Whiti atu koe E hine Marino ana e
그대가 건너갈 때면
그 바다는 잠잠해질 겁니다
E hine e Hoki mai ra
그대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세요
Ka mate ahau i Te aroha e
너무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E kore te aroha E maroke i te ra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내 사랑은 마르지 않을 겁니다
Makuku tonu I aku roimata e
눈물로 젖어있을 테니까요
E hine e Hoki mai ra
그대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세요
ka mate ahau i Te aroha e
너무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Pokarekare ana Nga wai o Waiapu
와이아푸의 바다엔 폭풍이 불고있지만
Whiti atu koe E hine Marino ana e
그대가 건너갈 때면
그 바다는 잠잠해질 겁니다
E hine e Hoki mai ra
그대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세요
Ka mate ahau i Te aroha e
너무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E hine e Hoki mai ra
그대여, 내게로 다시 돌아오세요
Ka mate ahau i Te aroha e
너무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 6.25 전쟁 때 파병된 뉴질랜드 병사들에 의해
국내에 퍼져 우리에게 친근한 <연가>의 원곡이
Po Karekare Aana 이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로 시작하는
노래 연가(戀歌)를 모르는 사람은
한국에 많지 않다.
이 노래의 원명은’Pokarekare Ana’로
우리 말로는 ‘영원한 밤의 우정’이라는 뜻이다.
이 연가의 무대가 된 곳이 바로 로토루아다.
로토루아 호수 중앙엔 모코이아 섬이 있는데
그 섬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이 호수 중앙에 있는
모코이아(Mokoia Island) 섬의
투타네카이라는 여인은
반대 부족의 귀족 청년
히네모아를 그리워하며 밤마다
포 카레카레 아나(연가)를 불렀다고 한다.
아름다운 마오리 여인이
별빛 아래서 부르는 구성진 노래는
두 부족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고
마침내 두 부족은 사랑하는
남녀에게 결혼을 허용하였고
그후 화친을 이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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