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 Dj에게

윤시내 ☆ Dj에게

그 음악은 제발 틀지마세요 DJ
잊었던 그 사람이 생각나요 DJ
언제나 우리가 만나던 찻집에서
다정한 밀어처럼 들려오던 그노래
그음악은 제발 틀지마세요 DJ
잊었던 그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에 쌓여진 온화한 밤거리
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노래
그음악은 제발 틀지마세요 DJ
마지막 그순간이 생각나요 DJ
커다란 눈속에 말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노래

윤시내 DJ에게
윤시내 - DJ에게
윤시내 - DJ에게
윤시내 - D.J에게 (1982) (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