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 죽는걸까…
그냥 난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게무슨죄야?
근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 했었다면 변해야 했어 알아?
내 이기심들이 모여 만들어버린 집착 욕심이
떨어지는 낙엽에 불을 붙였다 A형의 데스티니
뭐 어째도 상관없어 난 미끼를 덥썩 물어버렸어
어느쪽을 택해도 결론은 결국 하나 였어
내가 그녀를 살렸던 죽였던 과정이 어쨌던
난 지금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려해 나도 알아
돌로 내 배를 쨌던 그 순간 예고 됐던 패턴
후회따윈 안하지만 나지금 피를 어 뱉어
내 목숨보다 소중 했던게 그 순간엔 있었어
이런 사랑 느껴본적 있어? 하긴.. 됐어.
그냥 지금 떠오르는 것들 날 사랑해준 가족 그리고
벗들 그들을 두고 난 이대로 떠날 수는 없거든
딱 하루만 딱 하루만 더 살 수 있었다면
나 잘할 수 있을텐데 그냥 그렇게 생각할뿐
모두들 고마웠다 정말 이제 나는 떠나
천국이 열리느라 오늘 이렇게 맑았나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하늘을 날거나
사랑하는 너를 내 품에 꽉 안거나
모두들 고마웠다 정말 이제 나는 떠나
천국이 열리느라 오늘 이렇게 맑았나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하늘을 날거나
다시 태어나서 너를 꽉 안거나
이미 난 모든걸 다 잃었어 사랑해 이것만 기억해
너와 함께한 시간은 별처럼 빛났다
다시 돌아 갈 수 없나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나
너무나 억울해 살고파
사람은 모두 이렇게 떠나는 것인가
다시는 만날 수 없는가
사람은 이런 저런 꿈을 꾸며 산다
그건 미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난 곧 죽는다 꿈도 미래도 버린다
사랑하는 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당신들이 내 삶은 행복했다 가족들이 있었기에
내 심장은 뛰었다 난 이제 떠난다 단 한번뿐인
인생 부디 후회없이 살길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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