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도 하늘을 보겠지
나와 같은 한숨 나누는 이 실에서
알아 문득 눈에 눈물 고여
옆에 그사람 왜냐며 묻겠지
애써 나를 잊은채 살다가
끝내 전화하던 걸어보고 싶겠지
숨겨놓은 내사진한장을
끝내 버리지 못한채 서랍에 묻어두고
또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
스쳐지나가는 내에길 묻겠지 워~
난 다알고 있어 니얘기 들을까 행복한척 살겠지
나를 떠났던 맘 너도 같을테니
미안해 돌아오진 않겠지
늘 같이 듣던 노래 소절이
너도 모르게 자꾸 입에 맴돌겠지 워~
난 다 알고있어 니얘기 들을까 행복한 척 살겠지
나를 떠났던 맘 너도 같을 테니
돌아올 수는 없겠지
잠 못드는 이 밤
숨 못쉴 그리움 내가 이만큼 가까이 오다
우리 약속했던 다음 만남에야
그기억에 편히 잠들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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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나와 같을 테니 – 김돈규
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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