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Kim (+) 12 o`clock

Roy Kim ☆ 12 o`clock

시계의 시침과 초침이
자정을 다 닿을 때쯤
문득 떠오르는
그대의 얼굴은
하얗게 아름답지만
난 홀로 지내야 해요
그대는 이 봄에
피어야 하기에
용서해요 나 그댈 만나서
미안해요 나 그댈 사랑해서
우리 서로가
시간에 잊혀지길
그래요 이젠 놓아줄게요
거리를 서성이다가
스쳐 지나간 바람에
문득 떠오르는
그대의 향기는
너무도 아름답지만
난 홀로 지내겠어요
그대는 이 봄에
피어야 하기에
용서해요 나 그댈 만나서
미안해요 나 그댈 사랑해서
우리 서로가
시간에 잊혀지길
그래요 이젠 놓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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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clock
로이킴

12 o'clock - Roy Kim 로이킴 열두시
ROY KIM- 12 O'CLOCK [AUDIO]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로이킴의 Live Live Live Track 9, Roy Kim - 12 o'clock, 로이킴 - 12시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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