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잘 있니…견딜 만 한 거니
지금 나처럼 우는 건 아니니
매일 숨 쉬듯이 안부를 묻는 일
언제쯤 끝이 날 런지
눈물에 베이는 대가를 치르지
널 보낸 죄는 고스란히 남아
한 모금 물조차 삼킬 수가 없어
니가 가득 차 있기에
아파…눈이 또 닳아서…너만 찾는 두 눈이 또 울어서
니 이름 부르는 입술이 다 말라서 너무나 아파
사랑해…어디 있더라도
사랑해…누구와 있어도
사랑해…다시 태어 난데도
이렇게 미쳐도 사랑해 널
미안해…잊어 주지 못해
미안해…놓아 주지 못해
미안해…미워하지 못해서
여전히 널 사랑해서
매일 돌아오라고 난 소리쳐
그저 돌아오는 건 슬픈 메아리
사랑해…어디 있더라도
사랑해…누구와 있어도
사랑해…다시 태어 난데도
이렇게 미쳐도 사랑해 널
미안해…잊어 주지 못해
미안해…놓아 주지 못해
미안해…미워하지 못해서
여전히 널 사랑해서
미안해 널 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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